에이텐코리아, 탁월한 확장성•경제성의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VM1600 출시
- 핫스왑 모듈 방식 채용으로 손쉬운 기능 확장
- 비디오 월 통합으로 획기적인 경제성 제공
[2015년 1월 21일] –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KVM 스위치 등 영상관제 솔루션 시장의 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는 획기적인 모듈 구조로 확장성을 높이고, 비디오 월을 통합해 솔루션 구축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경제성까지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VM16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ATEN _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VM1600’
VM1600은 발표와 동시에 혁신적인 구조와 기능, 높은 경제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출시 일정이 업계의 관심사가 됐던 바로 그 제품이다. 16 x 16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인 VM1600은 16개의 영상과 디스플레이를 실시간 제어•전환할 수 있다. 덕분에 ▲실시간 이벤트 방송 ▲보안 솔루션 ▲교통 관제 등 대형 A/V 애플리케이션과 고속 신호전송이 필요한 각종 모니터링 영역에 최적의 기능과 경제성을 제공한다.
모듈 타입으로 설계돼 핫스왑이 가능한 구조는 빠르고 간편하게 I/O 보드를 삽입하거나 교체할 수 있어 제품의 유지보수와 기능확장에서 그 어떤 솔루션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에이텐의 VM7804/VM8804나 VM7604/VM8604 보드를 이용하면 필요에 따라 4포트 HDMI/DVI 입출력을 제어할 수 있으며, HDMI 사용 시 오디오까지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이중 전원공급장치를 장착해 정전 등의 사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냉각팬 역시 모듈방식으로 교체가 간편하다.
특히, 제품에 통합된 비디오 월은 별도의 비디오 월 솔루션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하나의 VM 1600스위치로 영상•사운드의 제어와 동시에 화면 레이아웃까지 설정할 수 있어 솔루션 구축 비용과 SW 개발비용, 설치 공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VM1600는 이밖에도 화면의 전환 시간을 0초에 가까운 순간까지 극도로 단축하는 seamless switch 탑재로 FullHD 영상의 실시간 전환을 지원하며, 에이텐의 독자적 스케일러 FPGA를 내장해 어떤 소스의 영상도 최상의 품질로 FullHD 실시간 변환이 가능하다. 또, 각 출력포트마다 각기 다른 해상도를 출력할 수도 있다. 아울러 직관성을 더욱 높인 GUI 인터페이스와 에이텐의 독자기술인 EDID를 지원, VM1600의 설치와 전원인가, 디스플레이 간 전환과 영상의 품질이 더욱 극대화 된다.
에이텐 인터내셔널 케빈 첸 회장은 “A/V 솔루션 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비디오 월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장은 더욱 통합된 기능,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VM1600은 이런 흐름을 적극 수용한 제품으로, 경쟁사와 달리 단일 섀시에 확장성과 신호전환 및 배분 등의 기능을 통합해 별도의 비디오 월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강력하고 경제적인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