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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디지털 사이니지 및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에 앞장설 것”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2. 5. 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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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텐코리아 설립 5주년 기념 에이텐 인터내셔널 회장 방한
+ 협력업체 대상 세미나 개최…시장 전망•향후 방향 등 제시


KVM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가 공급하는 에이텐 인터내셔널의 케빈 첸(Kevin Chan) 회장이 한국지사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지난 주 한국을 방문했다.


케빈 첸 회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내 위치한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세미나를 향후 일정을 조율했다. 그는 ‘KVM 스위치 및 비디오 솔루션의 대중화’라는 에이텐코리아의 비전을 상기하며 IT 관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이들 솔루션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에이텐은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각종 테스트를 지원하는 ‘e-learning(training.aten.com)’을 오픈, 세계 어느 곳에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에이텐 한국지사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전망에 따른 에이텐 비디오 솔루션 VanCryst(밴크리스트)의 적용 사례 소개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NRGence(에너전스, Energy와 Intelligence의 합성어)’ 제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미국 AV전문 정보통신협회인 인포컴 인터내셔널(InfoComm International)의 조사 결과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지난 2009년 680억 달러 규모였으나 올해는 91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하드웨어 시장의 성장세도 빨라 국내만 봐도 연간 20%씩 성장, 오는 2015년에는 85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긍정적인 상황에 힘입어 에이텐의 비디오 솔루션 VanCryst가 백화점, 주유소, CCTV 관제소, 호텔, 전시회, 교회 등 다양한 방면의 진출이 빨라질 전망이다.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에이텐의 방향성도 주목할 만하다. 에이텐은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최적의 그린 에너지 솔루션 ‘NRGence’를 소개했다. 데이터센터 구동에 따라 발생하는 탄소 및 이산화탄소 등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시스템 설치부터 관리에 이르는 전 단계에 ▲전력분석 ▲방열관리 ▲기류관리 ▲전력관리 등 방향에 적용 가능하다.


에이텐 인터내셔널 케빈 첸 회장은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과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에이텐의 VanCryst와 NRGence 솔루션이 다양한 곳에 적용돼 혜택을 주고 있다”고 소개하며 “에이텐과 에이텐코리아는 IT 종사자들과 일반인들이 KVM 스위치를 비롯해 이들 솔루션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에이텐 협력업체(ADP, Aten Distribution Parter)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케빈 첸 회장이 직접 그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한 것.

에이텐 협력업체 중 SMI의 이철환 CEO는 “에이텐 인터내셔널의 케빈 첸 회장님과 함께 한 세미나를 통해 왜 우리가 에이텐의 솔루션을 취급해야 하는지, 앞으로 에이텐과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특히 첸 회장님의 격려는 협력업체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향후 KVM 스위치 대중화를 위해, VanCryst 등 에이텐의 다양한 솔루션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텐코리아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에이텐 인터내셔널 케빈 첸 회장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제주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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