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익사이팅 스포츠 마니아 추천~ 휴가철 쓸만한 음향장비 5선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5. 7. 2. 15:39

본문


- 스포츠 마니아에게 딱! 이런 제품도 있다.
- 아~ 여행용 스피커 찾으시는구나? 방수는 기본!
- 물에 빠져도 던져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e 제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이맘때. 더위를 피해 익사이팅 스포츠를 계획하고 있는 이에게 유용하게 쓰일 이색 음향장비 5선을 전격 공개한다. 물에 빠져도 동작하고, 심지어 둥둥 떠다니는 스피커는 물론 수영을 하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이어폰도 있다.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면 절대 착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 하지만 가진 게 돈밖에 없기에 수영장도 전세로 이용하는 ‘만수르’와 동급의 재력을 자랑한다면 소개된 제품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나름 현명한 선택이 될 것. 지금부터 어떠한 제품이 있는지 살펴보자.




1) 해외여행에 딱! 젠하이저 MM 550-X 헤드셋

비행기를 타고 휴가지로 향하는 이동 중에 유용한 이 제품.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따분하다고 느낀 이에게는 젠하이저 MM 550-X 헤드셋을 추천하다. 일단 착용하면 비행기의 엔진 소음부터 아기의 울음소리까지 차단하는 놀라운 차음성을 발휘한다.

그렇다 보니 귀마개라는 오해도 살 정도인데, 실제 젠하이저가 내세우는 블루투스 헤드셋 MM 550-X의 스팩에 따르면 주변 소음을 약 90% 이상 차단한다. 게다가 온이어 타입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2) 물 위에 동동 뜨는 방수스피커, 몬스터 오디오 슈퍼스타 백플로트(SuperStar BackFroat)

함께 제공된 사진은 사해의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당연히 물에 둥둥 뜨는 것이 정상인 몬스터 오디오 슈퍼스타 백플로트(SuperStar BackFroat) 제품은 방수등급을 획득해 물에 담가도 고장이 나지 않는다고. 제품의 사이즈가 크기에 여행길 챙겨 가기에는 적잖은 부담이 될 것만 같은 이 제품 굳이 가지고 가야 하나? 는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세상에는 이런 불필요한 제품도 존재한다.고 여기면 될 것 같다.

3) 노을 지는 고즈넉한 환경이라면 자르 에어로스컬(Jarre AeroSkull) 나노(Nano) 스피커

더위를 피해 해변이 보이는 그늘진 호텔에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에어로스컬(AeroSkull) 나노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최대 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한 이 제품은 높이 7cm, 무게 100g의 사양을 갖췄다고. 소개는 했지만 손쉽게 구할 수 없다면 굳이 이 제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4) 수영하면서 음악을 즐기는 이어폰, 소니 NWZ-W273S

수영하면서 음악을 듣는다는 기발한 발생을 실현시킨 소니 NWZ-W273S 이어폰이다. 자체적으로 음원 재생을 지원하기에 착용하는 것만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커널형 이어폰 타입으로 수영 중에도 쉽게 티나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긴 하나, 수영하면서까지 착용할 필요성을 논하기에는 다소 억지스럽다. 소니 측에 따르면 수심 2m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며, 빗속이나 샤워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5) 배낭족이라면 눈여겨볼 얼티밋이어 UE ROLL 블루투스 스피커

여름철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얼티밋이어 UE ROLL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천한다. 가볍게 가방이나 허리에 차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으로 360도 전 방향으로 웅장하고 선명하게 소리를 뿜어내니 듣는 즐거움이 괜찮다. IPX7등급의 방수 인증도 획득한 것은 좋으나 아무래도 배낭여행이라면 충전의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점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자구책을 마련하는 거로! / 위클리포스트 편집국 (cinetique@naver.com)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http://weeklypost.org/)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