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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딱! 일주일만 만나줘> 1차 티켓 오픈

뉴스/생활/문화

by 위클리포스트 2012. 8. 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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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딱! 일주일만 만나줘> 1차 티켓 오픈
 

+ 연극에도 <내 아내의 모든 것> 이 있다?! 

[인사이드=뉴스] 프랑스를 발칵 뒤집어놓은 '핫'한 코미디 연극<딱! 일주일만 만나줘>가 아시아 초연에 들어간다. 애인에게 싫증난 소심한 남자 '폴'이 이별을 하기 위해 친구 '마르탱'을 집으로 끌어들이는 내용의 코미디인 <딱! 일주일만 만나줘>는 신선하고 상쾌한 웃음으로 프랑스를 매료시킨 최신 코미디 연극이다. 

2012년 상반기 영화계를 강타한 영화<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상시키는 인물 설정 및 상황은 국내 관객들의 공감대를 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일상이 묻어나는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공감 백배 대사와 밉상이지만 사랑스런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웃음'은 남녀관계의 세심한 심리에서 비롯하고 있어 더욱 주목할만 하다. 

(사진=적도) 

- 코미디 대표 배우와 제작자와의 '공동'연출 

무엇보다 <딱! 일주일만 만나줘>를 기대하게 하는 건 대학로 코미디 대표 배우 서현철과 대학로의 대표적인 마이더스손 홍기유의 공동연출이다. 최근 "적도"를 설립하고 연극<웨딩 스캔들> <노이즈 오프>를 연타석 흥행을 기록한 홍기유 대표는 <딱! 일주일만 만나줘> 대본을 보는 순간 대학로에서 롱런할 수 있는 히트 콘텐츠임을 확신하고 적극적으로 판권을 구입했다. 덕분에 프랑스에서 현재 공연 중인 작품을 대학로에서 발 빠르게 만날 수 있게 된 것. 

게다가 <늘근도둑 이야기> <오빠가 돌아왔다> <너와 함께라면> <노이즈 오프> 등 대학로 코미디의 대표 배우인 서현철과 공동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홍기유 연출은 "최근 프랑스 공연 컨텐츠가 한국으로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프랑스와 아시아 동시 상연인 <딱! 일주일만 만나줘> 는 한국 관객들에게도 유쾌한 작품이 되고 싶다. "라며 연출의 변을 밝혔고, 서현철 연출은 "인위적이지 않은 실생활 공감도 100%의 자연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그 동안의 내공을 담아내겠다."라며 작품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출연배우들 또한 이들의 공동연출에 만족감을 표하며 연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연습을 진행중이다. 

- 품격있는 로맨틱 코미디 <딱! 일주일만 만나줘> 

 매일매일 대학로에 쏟아지는 로맨틱 코미디 홍수 속에서 <딱! 일주일만 만나줘> 는 독보적인 '품격'을 자부할만한 작품이다. 남녀관계에서 누구나 겪고있는 현재 진행형의 에피소드와 대사는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그 남자 그 여자'의 서로 '다름'에서 비롯한 외로움에서 나오는 웃음은 단순히 '웃기기 위한' 웃음과는 차원이 다르다. 프랑스 르 피가로스코프(LE FIGAROSCOPE)에서도 "현대인들의 내면 심리를 잘 표현해 낸 걸작 코미디"라 평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만큼 국내 관객들의 반응도 기대가 된다.

2012년 하반기 대학로에 신선하고 품격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잡을 <딱! 일주일만 만나줘>는 9월 21일(금)부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8월 16일(목)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8월 22일(수)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로 2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문의 02-766-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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