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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기반 쇼핑몰 솔루션 ‘이스밥(esbop)’ 벨아이앤에스(Bell I&S)

위클리포스트 2017. 2. 1. 23:08


[ 테크 · 기획 인터뷰 ]
쇼핑몰 솔루션, 유연함에서 답을 찾다.
‘이스밥(esbop)’ SI기업 벨아이앤에스(Bell I&S)



▲ 벨아이앤에스 솔루션사업부 이세현·김기준 ⓒ김현동



- 선택과 집중으로 일군 쇼핑몰 플랫폼 ‘이스밥(esbop)’ 작년 12월 서비스 돌입
- ‘기술력’ 승부수 띄운 시장 진입, 대형몰 중심으로 잇단 계약 따내
- 유통부터 관리, 운영 그리고 이커머스, 솔루션 컨설팅까지 9년 차 업력 발휘

글·사진 : 김현동(cinetique@naver.com)



[2017년 02월 02일] - “이스밥(esbop)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차세대 쇼핑몰 솔루션입니다. 쇼핑몰 업계 시류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며 서비스 이용자의 증가와 함께 필연 되는 안정된 성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우수합니다. 물론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반드시 수반되는 유지보수도 아주 쉽고 간편합니다. 그렇기에 사업자는 기존 서비스로는 결코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운영 효율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 벨아이앤에스(Bell I&S) 배병준 팀장

지난 2016년 11월 SI 기업 벨아이앤에스(Bell I&S)가 자바(JAVA) 기반의 쇼핑몰 솔루션인 ‘이스밥(esbop)’을 전격 공개한 것에 이어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 개시를 선언한 바 있다. 앞서 다수기업이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을 키워드로 내세운 굵직굵직한 서비스를 이미 선보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밥(esbop)만의 차별화 요소는 시장에 안착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익히 알려진 기성 솔루션이 PHP 언어를 기반으로 개발한 까닭에 호환성과 확장성에서 불만이 많았고 관리 또한 어렵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과 달리 이스밥(esbop)은 이의 대안으로 주목받아온 자바(JAVA) 언어를 선택해 공공, 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 가능성을 열어둔 것. 물론 PHP의 구조적인 한계에서 비롯된 수많은 논란에 종지부를 예고한 것 또한 기존 쇼핑몰 사업자의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실제 자바(JAVA) 언어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부분의 웹 서비스에 폭넓게 도입되어 활용될 정도로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안정된 기술력을 뽐내는 ‘스테디셀러’ 언어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의 호환성은 단연 최고로 친다. 날로 증가하는 보안사고 앞에서 기업의 당면과제로 부상한 엄격한 보안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언어 또한 아직 자바(JAVA)가 유일하다.

벨아이앤에스(Bell I&S)가 이스밥(esbop) 프로젝트의 시작을 구상하던 초기 당시부터 시장에서 서비스되던 쇼핑몰 플랫폼을 분석해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동시에 쇼핑몰 사업자가 궁극적인 목표로 노리는 사업확대를 꾀하던 그 순간에 가장 필요한 ‘요건’이 무엇일까를 고심했다. 이의 결과로 탄생한 이스밥(esbop) 솔루션을 접하게 된 시장의 반응은 예상대로 폭발적이었다.

서비스를 오픈하고 불과 3개월 만에 유독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문의가 쇄도한 것도 예상했던 결과다. 병•의원은 물론 특화된 시장의 진입을 목전에 둔 전문쇼핑몰도 벨아이앤에스(Bell I&S)가 선보인 이스밥(esbop) 솔루션으로 갈아탔다.

이들 사용자의 공통된 이유 또한 PHP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은 확장하고 싶을 때 제약조건이 심했고 유연성도 부족해 사업이 공격적으로 진행될수록, 활동 영역이 늘어날수록 쇼핑몰의 성장을 둔화시키는 걸림돌이 되었다고. 이스밥(esbop) 솔루션이 기존 쇼핑몰이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해묵은 숙원을 단칼에 해결한 유력한 대안이 된 것이다.


# 탄탄한 강소기업, 기술력 내세워 정면승부 선언




물론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고작 50명 안팎에 불과한 인력으로 움직이는 작은 조직이다. 하지만 지난 2008년 굴지의 대기업 제약회사 산하의 SI 계열사로 출발해 그룹사의 SI 업무를 도맡아 안정된 성장 가도를 달려온 알짜배기 전문가 집단이라는 사실.

동시에 뒤늦게 쇼핑몰 솔루션인 이스밥(esbop) 서비스 시작과 함께 시장에서 주목받은 이유로 업계에서는 신생기업으로 알려지는 오해도 받았지만 알고 보면 벨아이앤에스(Bell I&S)는 올해로 9년 차의 업력을 지닌 중견기업이다. 지난 2008년 굴지의 대기업 제약회사 산하의 SI 계열사로 출발해 그룹사의 다양한 SI 업무를 경험한 것 또한 이 회사만의 경쟁력이다.

기술 앞에서는 연차와 직급보다는 실력을 우선하는 벨아이앤에스(Bell I&S) 특유의 조직문화도 주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일단 회의실에서는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부터 부서장까지 격식을 따지지 않는 거침없는 발언 기회가 주어지는 모습이다. 이는 급변하는 기업의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시장이 요구하는 요구 조건에도 충족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벨아이앤에스(Bell I&S) 본연의 차별화 된 성장동력이 됐다.

이와 같은 독특한 기업 문화는 이스밥(esbop) 프로젝트를 정식 론칭하고 개발을 하는 과정에도 똑같았다. 그 결과인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이스밥(esbop)은 구동 환경에 따라 임대형과 독립형으로 구분되어 회사의 입지를 넓힌 것은 물론 신규 고객 창출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결과 또한 순조롭다.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불과 3개월만에 200여 곳이 넘는 고객사가 이스밥(esbop)으로 갈아타거나 신규 쇼핑몰을 오픈했다.


# 선택(이커머스와 솔루션 컨설팅)과 집중으로 정면승부



하지만 벨아이앤에스(Bell I&S)가 그리는 그림에 갓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 쇼핑몰 솔루션 이스밥(esbop)은 일부에 불과하다. 벨아이앤에스(Bell I&S)가 목표로 세운 분야이자 기술력을 뽐낼 창구는 크게 2곳이다. 먼저 쇼핑몰 솔루션도 포함되는 이커머스와 두 번째는 2008년 문을 연 이후 줄 곳 활동 무대였던 SI 솔루션 컨설팅 분야다. 물론 아직 대중을 상대로 모습을 공개한 완성작은 이커머스 분야에 한정되는 이스밥(esbop)에 머물렀기에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다.

물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무려 9년간의 오랜 기간 동안 벨 아이앤에스는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주력하면서 터득한 기술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가령 SAP ERP 수행, 그룹웨어 구축, ERP 수행, Mobile Office 구축, ERP 시스템 구축 등 다수의 레퍼런스가 그 것. 여기에 기업에 따른 맞춤형 시스템 컨설팅, 고객의 보안 취약성에 대비한 솔루션 제공, 기업의 연속성 보장을 위한 데이터 유실방지 및 재해 복구 솔루션 제공 등 여타 기업은 한 번도 접하기 어려운 프로젝트를 연달아 해결한 이력이 있기에 가능한 자신감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분야도 벨아이앤에스(Bell I&S)가 각별히 주력하는 분야다. 쇼핑몰 솔루션인 이스밥(esbop)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큐냅(QNAP)의 한국 공식 유통사인 한성 SMB솔루션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이유도 보안분야의 강화가 필연적으로 뒷받침되어야 안정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운영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라고.

“벨아이앤에스(Bell I&S)의 자사 쇼핑몰 플랫폼 솔루션인 이스밥(esbop) 사업과 관련하여 NAS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하였습니다. NAS 브랜드는 QNAP 말고도 다양했으나 결과적으로 QNAP의 손을 잡은 이유는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검토를 진행한 결과 QNAP NAS 솔루션만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이죠. 한성SMB솔루션과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그렇다면 벨아이앤에스(Bell I&S)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무엇일까? 지금의 주력은 지난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스밥(esbop)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지만 ‘상생’이라는 키워드가 통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는 것. 이스밥(esbop) 또한 ‘상생’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하고자 벨아이앤에스(Bell I&S)가 펼치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드러내지는 않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SI 기업. 개발부터 솔루션까지 직접 도맡아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전천후 기업인 벨아이앤에스(Bell I&S)가 걸어온 지난 이력이 시사하는 바는 지금까지 언급한 단순한 내용보다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녔다.

“오랜 시간 실무에 임하며 터득한 변함없는 사실은 기업의 가용 예산은 늘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그 순간에 벨아이앤이스(Bell I&S)는 고객 입장에서 알맞은 제품을 적절하게 공급할 방안을 설정하고 만족으로 다가가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발주를 받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단순 획일적인 진행이 아닌 나의 일이라 여기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임하는 것이죠. 물론 철저한 분석과 그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라고 화답하는 벨아이앤에스(Bell I&S).

“JAVA 언어를 활용한 개발 작업은 많은 구축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동안 주로 대형 쇼핑몰에만 제공되었으나 이스밥(esbop)은 JAVA 언어를 활용하여 소규모 임대형 쇼핑몰 구축까지 확대, 보급하는 최초의 솔루션이기에 쇼핑몰 솔루션 시장의 새로운 판도를 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실을 맺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안주할 법도 하건만, 쉼 없이 도전하며 지치지 않는 저력을 발휘하는 기업 벨아이앤에스(Bell I&S). 차기 행보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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