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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게이밍 헤드셋 퓨전 700·와이어리스 출시
위클리포스트
2019. 2. 15. 03:31
[2019년 02월 15일] - 게이밍 브랜드인 에이수스(ASUS)가 게이밍 헤드셋 ROG STRIX FUSION 700와 ROG STRIX FUSION WIRELESS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했다. 이 중 ROG STRIX FUSION WIRELESS에는 에이수스가 블루투스 기술을 처음 도입했다. ROG STRIX FUSION 시리즈는 차폐 설계 챔버 디자인과 50mm Essence 드라이버 설계로 중저음 표현에 특화했다.
PC, PS4 및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콘솔기기 호환성이 강점인 ROG STRIX FUSION 700은 USB 2.0 인터페이스 제공으로 게임 중 전화 통화 및 별도 제공되는 앱으로 볼륨, RGB 조명 동기화 조작이 가능하다. 기본 7.1채널 가상 서라운드 오디오 설계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APEX 레전드 등과 같은 1인칭 슈팅게임이 권장 사용 환경이다.
ASUS ROG로 처음 출시되는 무선 헤드셋 ROG STRIX FUSION WIRELESS은 주변 주파수 간섭이 적은 듀얼 2.4GHz 안테나 설계로 연결 안정성을 내세웠다. 헤드셋 좌측 유닛 터치 패널로 일시정지/재생, 볼륨 조정 및 사운드 트랙 선택은 물론 가상 7.1채널 구현으로 현장감을 높였다.
약 2시간 충전에 최대 15시간의 구동시간에 무선 반경은 최대 20M에 달한다. 독특한 챔버 디자인과 50mm 드라이버 그리고 프로틴 레더와 매쉬 소재를 결합한 Hybrid 이어 쿠션 도입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더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게이밍 업계의 리더로서 늘 새로운 기술을 주도하고 제시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최신 기술을 단순히 적용하는 것이 아닌 게이머 입장에서 높은 집중성을 유지하고 이러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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