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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시그니처 라인업 IER-Z1R 이어폰 출시
위클리포스트
2019. 2. 14. 02:18
[2019년 02월 14일] - 소니코리아가 아날로그와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라인업 시그니처(Signature Series) 이어폰 IER-Z1R을 공개하고, 오는 15일 까지 사전 구매자 대상으로 추가 경품 지급을 알렸다.
최상의 사운드 구현을 위해 최고의 소재와 설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총아라 설명한 이번 제품은 이어폰에서 헤드폰에 필적하는 사운드 구현을 목적으로으로 했다. 마치 공연장의 최고급 좌석에 있는 듯한 현장감 구현을 위해 소니는 HD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를 적용했다.
HD 하이브리드 드라이버은 5mm 다이내믹 드라이버,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마그네슘 밸런스드 아마추어(BA: Balanced Armature)로 구현한 시스템이다. 5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과 마그네틱 서킷을 적용한 동축구조로 최대 100kHz의 초고음역대를 구현한다.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시그니처 헤드폰인 MDR-Z1R의 70mm 드라이버를 소형화하고 중앙의 마그네슘 합금과 엣지의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 조합을 적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섬세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전용 마그네슘 밸런스드 아마추어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진 진동판, 은도금 무산소동 보이스 코일과 금도금의 터미널(terminal)로 구성해 선명한 고음역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캐패시터(Capacitor) 대비 10분의 1 적은 수준의 낮은 왜곡을 지닌 필름 캐패시터와 자체 설계한 오디오급 숄더를 사용해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편의성과 착용감도 높였따. 케이블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탈착형 구조로 Φ3.5mm 스테레오 미니 케이블 외에도 Φ4.4mm 표준 밸런스 케이블을 추가 제공한다.
케이블은 나선형 실크 소재로 제작해 옷에 접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터치 노이즈를 줄였으며, 외부 자력에 의한 음질 손실이 적은 비자력 금도금 플러그를 도입했다. 기본으로 트리플 컴포트(Triple-Comfort) 이어버드 6종 및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 7종 등 총 13가지 종류의 이어버드를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시그니처 시리즈의 신제품인 IER-Z1R은 소니 최신 오디오 기술과 최고급 부품이 더해져 이어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뉘앙스와 미묘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아 품격 있는 풍성한 사운드 속에서 생생한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아티스트와 사운드 엔지니어가 의도한 사운드를 더욱 현장감 넘치게 재현해 음악 그 자체에 완전히 몰입하게 하는 IER-Z1R과 함께 새로운 수준의 음악감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IER-Z1R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 및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이벤트는 2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소니스토어 압구정 단독 진행하며, 구매고객 전원에게 HRA(High Resolution Audio) 워크맨 NW-A55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오는 3월 31일(일)까지 소니스토어 압구정 단독으로 기존 이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보상 판매 이벤트를 한정수량으로 실시하며,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도 지급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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