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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 7세대 기반 게이밍 노트북 첫 선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7. 1. 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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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비레이크 CPU 및 엔비디아 파스칼 GTX 10 시리즈 장착 게이밍 PC/노트북 발표
- 2017 ROG 군단 전열 재정비, 신제품 앞세워 한국내 입지 강화 전략 START
- 전세계 노트북 시장 점유율 29%로 1위 탈환, 올해도 수성해 나아갈 속대 밝혀


[2017년 01월 10일]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분야 점유율 Top 3 브랜드이자 게이밍 노트북 시장 1위 브랜드인 에이수스(ASUS, kr.asus.com)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New ROG 출시 쇼’ 행사를 개최하고, 최신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케이비레이크(Kaby Lake) 기반의 2017 ROG(Republic of Gamers)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게이밍 노트북 및 데스크탑 7종으로 구성된 ASUS의 ROG 군단은 인텔의 7세대 CPU인 카비레이크 플렛폼 기반에 엔비디아의 파스칼 기반 GTX1050 GPU를 선택해 속도와 성능은 물론, 확장성의 균형을 맞췄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최신 CPU를 사용해 전례 없던 가장 강력한 성능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며, 이전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된 속도와 성능은 물론, 4K UHD 지원 등으로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환경을 자랑한다고.

앞서 에이수는 (지난해 8월) 엔비디아의 GTX 10 시리즈를 적용한 신제품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 지역에 먼서 출시하면서 게이밍 PC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증명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 바 있다. 여기에 인텔 카비레이크 CPU로 균형을 맞춰 게이밍 PC 시장 점유율 증대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실례로, 시장조사기관인 Gfk와 NPD 그룹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에이수스 ROG 제품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은 40%이며,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엔비디아(NVIDIA) GEFORCE GTX 시리즈 기반의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는 29%의 점유율을 기록해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발빠른 움직임을 편것은 한국 시장을 거점 지역으로 게이밍 PC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에이수스의 의지로 풀이된다.


행사장에는 에이수스의 주력 모델로 손꼽히는 엔트리/메인스트림 GL502를 비롯해 GL553, GL753, FX 553 등 4개의 노트북 모델과 GT51, G11, G20 등 3개의 데스크탑까지 총 7종이며, 퍼포먼스에 무게를 둔 G752 모델 등 후속 모델 출시도 예고됐다.

에이수스 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제이슨 우(Jason Wu) 지사장은 “올해 노트북 비즈니스 20주년을 맞이한 에이수스는 이미 지난 20년간 전세계 PC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기반으로 IT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며 “오늘 발표한 신제품을 필두로 게이밍 부문 외에도 e스포츠 및 비즈니스, 일상 및 학업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노트북 시장 전역에 걸쳐 선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ROG는 지난해 브랜드 설립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오는 2017년은 에이수스 노트북 브랜드의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www.weeklypost.org) / 보도자료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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