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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틀, 페이스북만의 센스가 ‘팡팡’ 터진다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6. 12.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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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과 1월 1일, 단 이틀만 주어지는 특별한 효과
- 새해 덕담 나누고~ 불꽃놀이 애니메이션 체험해볼까!
- ”소중한 사람이라면 새해 행복도 남다르게 빌어요”


[ 2016년 12월 31일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남발하는 시기다. 한해를 마감하는 이맘때가 되면 동방예의지국의 민족답게 살가운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 나누는 모습은 기본이 아니던가!

간혹 평소 서먹서먹한 사이의 지인도 이맘때가 되면 뜬금없이 ‘새해 건강하세요~’ 같은 문자로 안부를 물어 당혹스러울 때도 있다. 이 정도로 심각한 ‘인사’치레 그렇다 보니 연말이 되면 ‘인사’도 현대인에게는 하나의 고민거리다. 모른 척 넘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대충 했다간~ 성의가 없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인데.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면 과거에는 ‘SMS 문자’가 주로 쓰였고 이후에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넘어갔으며 최근 들어서는 SNS 채널인 페이스북을 통한 방법으로 넘어가는 추세다. 그렇기에 2016년 연말 인사는 페이스북을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처럼’ 때마침 페이스북이 새해 인사에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으니 더할 나위 없다.


▲ 타임라인에 남겨진 새해 인사의 불꽃놀이 효과(1)


▲ 댓글에 남겨진 새해 인사의 불꽃놀이 효과(2)


페이스북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다가오는 2017년을 축하하며 사람들의 새해맞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뉴스피드에서 새해 인사를 나눌 때마다 알록달록한 불꽃들이 ‘팡팡’ 터지며 화면을 채우는 애니메이션 효과다.”는 것.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게시물이나 댓글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건강하세요’ ‘Happy new year’와 같은 인사말을 게시하면 기존에는 해당 문구만 등록되었다면, 31일부터는 색다른 애니메이션 효과를 추가로 경험할 수 있다.

단, 해당 효과는 2016년 12월 31일과 2017년 1월 1일 이틀 동안만 제공된다.

문자와 더불어 영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새해 인사를 해야 하는 상대방이 외국이나 지방과 같이 떨어져 있어 동영상 라이브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이에게 유용하다. ‘페이스북 라이브 새해 기념 마스크 효과’는 라이브 방송 도중 실시간으로 화면에 비친 얼굴에 선글라스와 모자 등을 덧입힐 수 있다. 최근 사진 촬영에 인기를 얻고 있는 SNOW의 동영상 판이라 이해하면 된다.

어차피 이맘때가 되면 할 수밖에 없으며 남들이 하니까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인사. 방법은 다양하지만, 페이스북을 이용하면 색다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친한 친구 사이나 가족끼리만 이용할 것을 권한다. 격식을 차려야 한다면 꼭 전화나 직접 만나 인사하는 것을 권장한다.

ps. 페이스북이 소개한 새해맞이 기능들은 사람들이 더욱 재미있게 새해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일종의 ‘이스터에그(개발자가 재미를 위해 숨겨 놓은 기능) ’다. 실제로 페이스북에서는 매년 12월 31일 평소에 비해 70% 많은 게시물이 게재된다. 2015년 12월 31일에는 전 세계 1억 8,200만 명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총 30억 건에 이르는 대화를 생성한 바 있다. 이때 사람들이 게시한 사진과 동영상의 수는 3억 7천만 건에 달했다.

페이스북의 새해맞이 깜짝 선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국문 뉴스룸(http://ko.newsroom.fb.com/)에서 동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no.1 media rePublic '위클리포스트' (www.weeklypost.org) / 보도자료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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