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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트레이딩, 충격보호기능 탑재한 외장하드 ADATA HC500 출시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6. 1.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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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방지하는 지 쇼크 센서 프로텍션 기능 탑재
- 지문이 묻지 않는 고급스러운 질감의 알루미늄 케이스 돋보여


[2016년 1월 14일, 서울] – 컴퓨터 주변기기, 스토리지 전문기업 SH트레이딩(대표 이상홍, www.shtrading.co.kr)은 외장하드의 최대 단점인 충격으로 인한 데이터 유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기능을 갖춘 에이데이타 테크놀로지(ADATA Technology, 이하 ADATA)의 신형 외장하드 ‘HC5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휴대용 데이터 저장장치인 외장하드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낼 쓸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누구나 하나쯤은 사용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작은 크기의 외장하드를 휴대하다 보면 순간의 실수로 떨어트리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 것 역시 사실이다. 대개 소형 HDD를 내장한 외장하드는 이런 충격에 약해 데이터를 유실하거나, 심하면 외장하드 자체가 손상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SH트레이딩이 출시한 ADATA HC500은 충격으로 인한 데이터의 유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지 쇼크 센서 프로텍션(G Shock Sensor Protection)’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HC500에 탑재된 센서가 진동이나 충격을 감지하면 그 즉시 외장하드의 데이터 전송을 중단하고 가장 안전한 상태로 유지한다. 이때, 외장하드의 동작을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는 붉은색으로 점멸해 사용자에게 충격이나 진동으로 인해 외장하드가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려준다.


▲ ADATA HC500 시리즈- (위) 티타늄 / (아래) 골드


이음새 없는 매끈한 일체형 알루미늄 케이스도 주목해 볼 만한 부분. 플라스틱 케이스 일색인 외장하드 시장에서 보다 견고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찾고 있을 소비자에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세한 요철구조를 만들어 지문이나 이물질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도록 고안된 표면은 HC500을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한다.

SH트레이딩 측은 HC500의 고급스러운 표면의 질감을 사용자들이 만끽할 수 있는 티타늄(Titanium)과 골드(Golden) 두 가지 컬러의 제품을 내놓는다고. 용량은 500GB/1TB/2TB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다.

HC500은 이밖에 ‘NTI MiST’ 소프트웨어 기반의 개인용 클라우드(Personal Cloud) 기능과 간편하고 손쉬운 백업 소프트웨어, 그리고 지원 가능한 스마트TV와 연결하면 TV 영상을 외장하드로 녹화하는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SH트레이딩 마케팅 담당자 하성훈 과장은 “시중에 넘쳐나는 제품이 외장하드지만, 딱히 눈에 띄는 제품을 찾기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라 밝히며 “그간 제품 설계 분야에서 최다 수상에 빛나는 ADATA의 새로운 외장하드 HC500은 첫인상부터 여타 외장하드와 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또 “외장하드에 가장 취약한 충격으로부터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디자인에서 오는 심리적 만족감 외에 오래도록 더욱 안정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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