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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패션의 완성 ‘린넨 셔츠’ 내 남자 가꾸는 tip~

뉴스/라이프

by 위클리포스트 2015. 7. 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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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도어 린넨 셔츠로 완성하는 세련된 남성 패션
- ‘린넨 셔츠’ 하나로 멋스런 ‘세가지’ 남성 패션 연출
- 린넨 셔츠 하나로 쿨비즈부터 캐주얼 아웃도어까지


[2015년 07월 17일] - 매년 여름철이면 인기 상승하는 ‘린넨 섬유’. 날씨가 무더울수록 쿨맥스 등과 함께 더욱 각광 받는데, 특히 2년 전부터 쿨비즈 열풍을 타고 여름철 추천 단골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린넨 셔츠는 마 소재 혹은 마 혼방 소재를 사용한 천연 셔츠로 통기성이 좋은 섬유 소재의 특성이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디자인과 만나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 및 쿨비즈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 블랙&화이트 패션, 스포티 캐주얼 룩, 쿨비즈 룩 추천

패션을 향한 남성의 참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젊은 남성 사이에서도 여성 못지 않는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 하는 방법이 유행을 타고 있다. 특히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스타일링 하는 방법은 단연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데,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린넨 셔츠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



린넨 셔츠를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블랙&화이트 패션이다. 하얀 린넨 셔츠를 선택했다면 바지는 검정색으로 입기를 추천한다. 밝은 색과 짙은 색의 색상 대비 덕분에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으며, 트렌드 아이템인 보트슈즈를 갈색 계열로 함께 매치하면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바지는 라인이 슬림한 제품을 추천한다. 패션브랜드 이젠벅이 선보인 베이직 팬츠는 고밀도의 나일론 투웨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원단 회복력이 우수해 앉았다 일어나도 구김이 적다. 깔끔한 스타일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직장인에게 추천되는 이유다. 블랙, 그리니시 카키, 네이비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린넨 셔츠는 스포티한 캐주얼 룩으로 입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스포티한 경량성 베스트를 셔츠 위에 살짝 걸치는 것만으로도 경쾌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또한 여름에 어울리는 채도 높은 원색을 곁들이면 캐주얼함은 배가 된다.

아울러 멋스럽게 상의를 꾸몄다면 패션의 완성인 신발로 방점을 찍어야 한다. 올 여름 유행하는 신발인 스포츠 샌들이나 통굽 샌들, 메탈릭 샌들이 추천되는 대표 아이템. 사무 환경에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스포츠 샌들은 도심에서 신기에도 좋으며, 바캉스나 캠핑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그렇다면 직장인에게 린넨을 효과적으로 매칭하는 팁은? 최근 쿨비즈 룩의 확산과 함께 직장에서도 반바지를 허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팬션 브랜드 이젠벅 담당자를 통해 확인해봤다.

담당자는 “몸에 피트되는 일자 라인의 반바지를 린넨 셔츠와 함께 입기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슬림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 신발은 보트슈즈나 슬립온 슈즈를 선택했을 때가 가장 댄디함이 강조된다.

이젠벅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린넨 셔츠는 입는 방법에 따라 쿨비즈부터 캐주얼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며 “요즘 남성들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만큼 통기성도 우수하고 스타일리쉬한 린넨 셔츠로 여름철 패션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위클리포스트 편집국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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