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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암예방!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뉴스/정치/사회

by 위클리포스트 2012. 9. 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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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2012 암예방토크콘서트 개최
황현희, 암예방!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토크콘서트 진행!! 

- 황현희의 불편한진실팀, 김기리 정지민 서태훈 “탄 고기만 신경쓰는 친구, 왜 이러는 걸까요?”
- 이주실, 홍혜걸과 함께 어려울 수 있는 암에 대한 정보 토크로 풀어내, 국민들 공감 이끌어내

[황현희 암예방토크콘서트 어록]
-“술 담배는 다 하면서 왜 탄고기만 신경쓰는 걸까요?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매주 꽁트를 만들어내야 하는 개그콘서트 개그맨들, 창작의 고통 흡연 걱정되”
-“황현희, 암 예방 위해 바쁘지만 한강을 수시로 나가 걷기운동으로 실천하려 노력”

[인사이드=뉴스] 개그콘서트에서 국민들의 인사이트를 캐내는 쓴소리 개그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황현희의 불편한 진실 팀이 이제는 건강에 대한 쓴소리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가 주관한 국민 암예방 캠페인 ‘2012 암예방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황현희는 국민들의 암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꽁트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건강에 대한 상식을 재밌게 풀어내었다.

황현희의 불편한 진실 팀이 등장해 개그콘서트의 꽁트를 선보였다. “집 안에 무언가를 놓고 왔을 때 일부분의 사람은 귀찮기 때문에 한발로 깽깽이를 하며 들어가는데, 사실은 더 빠르지 않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불편한 진실은 친구들의 대화에도 등장합니다. 탄 고기를 먹으면 암 걸려~”라고 하는데 “술 담배는 다 하면서 왜 탄 고기만 신경쓰는 걸까요?”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라며 암 예방에 대한 꽁트를 쉽게 풀어냈다.

운동하라며 남자친구를 조르는 연인 사이에 대한 꽁트를 하며 황현희는 “하루 운동한다고 몸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5번 운동을 해야 합니다’ 라며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암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했다. 

이어 암을 극복한 연극배우 이주실 선생님이 나와 암예방 토크콘서트를 함께 진행했다. 건강해보인다는 말에 이쁘지는 않구요,,라고 유머스러운 토크도 진행했다. 또한 건강전문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기자는 암예방에 대해 주의해야 하는 정보를 전달했다. 

토크콘서트를 이색적으로 진행해 어색하다고 말한 황현희는 편하게 해도 되냐고 물어보며 테이블에 발을 올리는 등 유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암예방 실천수칙에 대해 서태웅씨가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술을 줄이도록 하겠다며 어제 마지막 술을 먹었고, 실천하기 위해서 3일 전부터 담배를 피기 시작해서 오늘부터 끊기로 했다며 유머러스한 멘트를 했다.


(사진=보건복지부)

MC 오종철과 이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생체나이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는데, 이주실 선생님은 생체나이는 젊다며 너스레를 떠셨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는 암예방 수치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는데,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때문에 폐암의 경우도 사람마다 다른데 모든 질병은 본인에 맞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어 불에 탄 고기, 짠 음식, 하루에 술 2잔이상 마시지 말기 등에 대한 토크를 나누며 시민들의 건강 재테크에 대한 투표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분석했다. 운동은 거의 매일 오래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대장암의 경우에는 걷기 운동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라고 이야기했다. 

황현희의 불편한 진실 팀은 어떤 수칙을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소한 하나하나를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매일 한강을 거닐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것이 무서운지에 대해 ‘개그콘서트 개그맨 동료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다보면 창작의 고통을 잊기 위해 흡연을 많이 하게 되는데 암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고 말하고, “주변의 연예인 중 서태웅 씨가 가장 걱정스럽다”고 했다.

동료분들 중 가장 오래살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 ‘정지민”씨를 추천했다. 자궁경부암 및 유방암 예방을 위해 늘 검진을 받고 실제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도 다 맞았다고 한다.

이주실 선생님의 경우에는 “불규칙한 생활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시락을 미리 싸가서 시간을 놓치지 않고 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국민들의 암예방에 관련된 사연 소개에서는 실제 국민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져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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