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는 길도 내비게이션에게 물어서 간다’

뉴스/자동차

by 위클리포스트 2012. 6. 14. 20:36

본문

운전자 내비게이션 사용, 습관적 이용자가 가장 많아
- 파인디지털 설문조사 전체 응답자 313명 중 ‘습관형’이 41%로 가장 높아
- ‘의심형’ 이용자가 34%로 2위,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문제로 꼽아
- 파인드라이브, 감시카메라 정보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감시카메라)정보 퀵서비스’ 제공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을 습관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파인디지털(대표:김용훈)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신의 내비게이션 사용 유형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응답자 313명)를 실시했다.
 
 
매일 가는 길도 습관적으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는 1)습관형, 내비게이션의 길 안내를 믿지 않고 의심하는 2)의심형, 내비게이션 없이는 엑셀도 밟지 않는 3)절대 의존형, 내비게이션 길 안내보다는 부가 기능(DMB, 음악감상 등)을 사용한다는 4)액세서리형 등의 4개 선택 보기 중 습관형이 41%(131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아는 길을 갈 때도, 훌륭한 3D 화면 그래픽과 친절한 음성 안내 덕분에 운전 길이 심심하지 않아 무조건 내비게이션을 킬 때가 많다’, ‘과속 및 신호 단속 카메라 안내 지원 때문에 내비게이션 없이는 운전하지 않는다’, ‘매일 오가는 출퇴근 길이라도, 실시간 교통 정보에 따라 경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내비게이션을 누른다’는 의견을 남겼다.
 
반면, 내비게이션 길 안내를 믿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운전한다는 의심형이라 응답한 운전자는 전체 응답자 중 34%(107명)로 2위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이 내비게이션 정보를 의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업데이트 문제’라 말했다. 의심형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최신 정보가 아닐 경우 내비게이션 안내 자체를 신뢰할 수 없어 내비게이션을 누르기 망설여진다’고 답했다.
 
운전자들의 이러한 의견에 발맞춰 파인드라이브는 감시카메라 정보를 무료로 빠르게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감시카메라) 정보 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DMB를 통해 최신 감시카메라 및 안전운전 정보를 수신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치나 PC 연결 없이 달리는 차 안에서 빠른 업데이트가 가능해 고객 편의를 더 했다.
 
또한, 파인드라이브에 탑재된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의 전자지도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운전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길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파인드라이브의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의 안전운전 정보 퀵서비스는 컴퓨터나 인터넷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운전자도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고 간편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