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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자드 본사 탐방 :: 게이머의 성지라 불릴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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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클리포스트 2012. 3. 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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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역사를 지닌 최고 개임 개발사의 현장은 자유분방함 그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시에 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본사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자유로움이다. 여느 대학 캠퍼스를 방문한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의 직원은 최고의 게임을 개발하는 최고의 개발자라는 칭호를 받으며 게이머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대표적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게임을 개발해내는 블리자드의 저력을 알아보기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


블리자드 혹은 블라자드엔터테인먼트라고 불리는 이곳의 사옥은 총 3층으로 된 세계 최고의 개임 개발사라는 구호가 어울리지 않을 만큼 소박하다. 리니지로 유명한 엔씨소프트가 한 개 빌딩을 통으로 쓰고도 부족해 신축 빌딩을 설립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블리자드의 규모는 소박을 벗어나 최정예 개발자로만 움직이는 알짜배기 본산임이 틀림없다.

식당과 도서관 그리고 운동실 까지. 출근만 하면 퇴근을 하지 않더라도 회사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개발자의 천국이라는 말은 이 같은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럼에도 블리자드가 고수하는 원칙은 있다. 입사조건은 '게임을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많이 채용되는 것이 블리자드의 최우선 조건이다. 개발은 잘하지만 게임을 즐길 줄 모른다면 낙제점을 면하긴 어렵다. 

writtened by Gloomy.Lee ⓒ포스트온라인



writtened by  Gloomy.Lee ⓒ포스트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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