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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배 인식 높인 삼성 노트북 Pen S 출시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8. 12.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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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배 인식 높인 삼성 노트북 Pen S 출시
반응속도 2배 향상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 제공하는 S펜




[2018년 12월 13일] - 삼성전자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S펜 탑재 ‘삼성 노트북 Pen S’를 14일 국내에 출시한다. 전작 대비 2배 빠른 반응속도를 지원하는 S펜을 탑재해 아날로그 펜과 같이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하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0.7mm로 펜촉 두께는 동일하지만 각각 다른 소재의 세 가지 펜팁을 제공해 사용자가 스케치나 필기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더욱 적합한 펜팁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쓴 손글씨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주고 각종 도형과 공식을 디지털로 변환해준다. 또한 강의 내용을 녹음하면서 수학 공식이나 그래프 등 키보드로 타이핑 하기 어려운 내용도 S펜으로 적고 저장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S펜은 별도의 충전 없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 재질로 오션 블루와 플래티넘 화이트 모델로 출시하며 각각 라임과 실버 색상의 S펜을 제공한다.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노트북 모드에서 태블릿 모드로 변환할 수 있고, 6.7mm의 얇은 좌우 베젤(15형 기준)과 178도 광시야각, 플리커 프리 기능을 적용했다.

사운드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음향 기술과 더불어 삼성 독자 기술 썬더앰프 설계로 좌우 각각 2W의 스피커 출력한다. 이는 적작 대비 1.78배 향상된 성능이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 SD카드보다 5배 빠른 UFS(Universal Flash Storage) 카드를 지원해 손쉽게 저장 용량을 확장할 수 있고 △2개의 썬더볼트3 포트를 지원해 빠른 속도의 데이터 전송 및 다양한 장치의 연결이 가능하다.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 △NVIDIA GeForce MX150 그래픽 카드 △기가급 무선랜 속도를 지원하는 Giga Wi-Fi를 탑재했으며 △윈도우10 최신 기능인 모던 스탠바이를 지원해 절전모드에서 0.57초만에 즉시 사용할 수 있고 노트북이 닫혀있는 상태에서도 소모전력을 최소화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가격은 인텔 8세대 쿼드코어 i7 CPU를 탑재한 최상급 모델의 경우, 38.1cm 제품인 NT950SBE-X716이 278만원 33.7cm제품인 NT930SBE-K716이 244만원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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