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3일] - 80~90년도 오락실 전성기 그 당시 손맛이 그립다면 주목할 마우스가 출시됐다. 버튼 보다 더 편한 조그 스위치를 더한 이 제품은 클릭과 스크롤 기반의 기존 마우스 시장에 특별한 감흥을 남길 전망이다.
컴퓨터 기기 제조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조그 스위치와 손목 서포터로 사용감을 강화한 게이밍 마우스 ‘마이크로닉스 MANIC G70 레볼루션(이하 MANIC G70 레볼루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알렸다.
인체공학 디자인에 추가로 앞으로/뒤로가기 버튼이 있는 왼쪽면에 4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그 스위치를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엄지 손가락으로 간단히 조작 할 수 있는 조그 스위치는 버튼 방식 보다 빠른 조작 혹은 4방향 메모리 기능으로 게임과 일반 사무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재미난 쓰임새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손목 서포터를 더해 손목에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방지했으며 마우스 상단부와 하단부가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별도로 움직이는 독특한 구조와 바닥을 은은하게 비추는 RGB LED를 적용해 멋스러움까지 살렸다. 성능상 이점도 노렸다. 게이머가 선호하는 PIXART PMW3360 센서 설계로 최대 12,000DPI 감도에 1,000Hz의 폴링레이트로 프로게이머도 만족할 사양을 갖췄다.
마이크로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손에 딱 감기는 인체공학 디자인과 독특한 기능성,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RGB LED의 화려함까지 고루 갖춘 MANIC G70 레볼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www.micron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위클리포스트 편집국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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