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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이는 케이스, 3면 강화유리 마이크로닉스 Master T5000 출시

뉴스/IT/과학

by 위클리포스트 2018. 6. 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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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0일] -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떨치는 가운데, PC 업계도 열과의 전쟁에 착수했다. 고열에 취약한 반도체는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에 냉각 해결이 안정화의 첫 단계다. 이점에서 PC케이스에 쿨링팬 숫자를 늘리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지면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더 나은 선택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번에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3면을 강화유리로 둘러싸 미려한 디자인을 먼저 완성했고, 전면과 후면에 총 4개에 달하는 팬을 장착하고도 부족해 추가로 2개를 더 장착할 수 있게 해 사용자는 최대 6개에 달하는 팬으로 내부 통풍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제조사가 밝힌 제품명은 Master T5000이며 강화유리를 전면 베젤과 양측 사이드 패널에 적용했고, 깨질 수 있다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베젤 양측면에 약 6T 두께의 블랙알루미늄 바(Bar)로 보강해 내구성을 확보했다.

내부가 훤히 보인다는 점을 특징 삼아 튜닝에 최적화 시켰는데, 쿨링팬 속도와 LED 밝기를 컨트롤할 수 있게 했으며, 전면 상단 인터페이스에서 제어 가능하다. 아울러 고성능 그래픽 카드 장착을 감안해 수직 장착을 위한 라이저카드 거치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참고로 전용 라이저 카드는 함께 지급하지 않으며 마이크로닉스 오픈마켓 공식샵을 통해 옵션으로 주문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CPU쿨러는 최대 165mm, 그래픽카드는 370mm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2개의 HDD, 4개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브래킷과 우측 사이드패널을열어 장착할 수 있는 로고적용 하드디스크 가이드를 통해 특별함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비주류가 만드는 B급 저널, 위클리포스트 /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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