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얼라이언스 / 하수민 에디터 cinetique@naver.com
[2017년 06월 14일] - 한결 빨리진 무더운 여름 날씨에 여성이라면 피부 걱정을 외면하기 힘들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유분은 날로 늘어남에도 왠지 모르게 당기는 피부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단지 느낌인가~ 라고 여기고 싶어도 분명 뚜렷한 증상. 안 그래도 끈적끈적 찐득찐득. 아무리 팩트를 애용한다고 한들 자칫 떡진 파우더 걱정에 주저하는 것이 현실이다.
분위기가 이러한데 최근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라이프가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혼여족’이 늘고 있다. 짐의 무게와 부피를 최대한 줄여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기는 혼여족들은 파우치 휴대가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아이템, 하나의 물건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을 선호한다. 동시에 여름철 단골손님인 수부지 피부도 가볍게 대응한다는 데, 그 덕에 혼여족들의 마음조차 사로잡는 뷰티 아이템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 여행 중 환경과 리듬 변화로 민감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동인비 자생스팟 에센스
홍삼이 우리 몸뿐만 아니라 피부 보습 및 주름 개선 등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속속 밝혀지면서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도 절로 인기 상승 중이다. 동인비는 수십 년에 걸쳐 ‘바르는 홍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홍삼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이 피부 활성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안전성이 검증된 정관장 6년근 홍삼으로 홍삼성분을 피부에 최적화했다는 것.
‘자생스팟 에센스’는 홍삼 클리어 파우더™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수분 젤 타입 에센스이다. 뛰어난 진정 효과를 지녀 외적인 환경의 변화로 인해 올라온 피부 트러블 등 피부 컨디션을 자극 없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컴팩트한 미니 크기로 여행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편리하며, 여행 중 환경과 리듬 변화로 민감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혼여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산뜻한 마무릿감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무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해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해주는, 르나드블랑 멀티레이어 마스크
르나드블랑의 '멀티레이어 마스크’는 한번 붙으면 안 떨어진다는 문어발 빨판에서 착안, 피부와 시트 사이의 에어층을 제거하여 굴곡진 얼굴에 들뜸 없이 완벽하게 감싸준다.
오랫동안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마스크인데, 무더위를 앞둔 하루 전 수부지 피부가 걱정된다면 가볍게 사용하면 좋다. 제주 엉겅퀴 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와 피부 진정, 피부 윤택,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어 여행 중 자외선 등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해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해준다.
#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에르메스퍼퓸 노마드 세트
에르메스퍼퓸의 노마드 세트는 에르메스 향수 중 원하는 향 4가지를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민감한 날에 유용하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15mL 크기로 되어 있어 여행지에서도 꾸미고 스타일링을 하는 혼여족들의 마음을 잡았다. 노마드 세트는 간결하고 강렬한 향의 에르메상스 라인 13가지 향에서 선택 가능한 ‘에르메상스 노마드 세트’와 자르뎅 컬렉션과 코롱 컬렉션을 포함한 에르메스 모든 라인의 향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노마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단, 에르메상스 컬렉션과 다른 라인의 향과의 조합으로는 노마드 세트를 구성할 수 없다.
# 여행지에서도 생기 있고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 룩 연출해주는, 메리케이 미네랄 치크 듀오
메리케이의 미네랄 치크 듀오는 블러셔와 펄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멀티 블러셔로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생기 있고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썸머리 핑크와 페일 펄 하이라이터의 라이프 워터멜론과 웜 코럴과 골든 펄 하이라이터의 쥬이시 구아바 총 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 수부지 피부 이렇게 점검하세요.
이맘때면 여기저기에서 거론하는 수부지 피부. 정작 이에 대한 기준을 아는 이는 극소수다. 그래서 준비했다. 수부지 피부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인데, 먼저 ▲오후가 되면 피부가 번들거리고 메이크업이 들뜬다면 의심하는 게 좋다.
더위가 심할수록 유독 ▲이마와 코는 유분기가 반질반질 하나, 눈 아래와 입가는 건조한 특이한 증상이 심해진다면 이 또한 진행 중이다. 이쯤 되면 ▲T존이 유독 번들거리는 느낌을 부인하기 힘들다, 무심코 지나가면 ▲오후가 될수록 땅기는 피부가 당기며, ▲세안 후에는 유독 심해진 당김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그렇다면 비단 피부만 해당하는 것일까? 아니다. 두피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는데 ▲머리카락은 푸석푸석 건조한데 반면 떡진 두피로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다면 더는 '혹시나'라는 의심을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물론 여성이라면 수시로 입술 보호제를 바르기에 모를 수 있지만, 여름에도 본인의 입술이 쉽게 튼다고 생각이 된다면 마찬가지로 '수•부•지' 피부에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